가을아 제발 천천히 가면 안될까?
추운 겨울이 성큼 내 앞으로 왔잖니~
발레를 다니게 된 우리 딸~~
나는 예쁜 발레리나~~ 노래 부르며 일주일 중 수요일만 기다린다.
친구와 함께 발레복으로 환복하고 총총총 뛰어다니는 우리 딸을 보고 있으면 너무 행복하다.
오늘은 우리 예쁜 발레리나를 위한 발토시 만들기~
문화센터에서 한 블럭 옆에 다이소가 있다.
다이소를 구경갔을때 천원짜리 털실을 사 놓았던 미세스 박은 색색의 실로 발토시 뜨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의 실력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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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실 :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아크릴 털실 40g자리로 사용했습니다.
바늘 : 5mm를 사용하라고 적혀있었지만 조금더 촘촘한 조직을 위해 4mm의 바늘을 사용했습니다.
흔들코로 54코를 잡아요.
그리고 한코 고무뜨기로 손뜨개 합니다.
학창시절 배웠던 목도리뜨기처럼 한코 고무뜨기로 쭉~떠주세요.
아이가 사용할 발토시 뜨기라 색색의 실을 사용해서 떠 보았는데...
촌스럽네요.
그렇지만 아이들에게만 있는 신기한 마법~!! 어떤 촌스러움도 사랑스러움으로 바뀌죠~!! 믿어요. ㅋㅋ
손뜨개로 발토시 뜨기 어렵지 않았어요.
마무리하고 옆을 붙여주시면 간단하게 발토시 뜨기를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짠~!!!
발레리나의 예쁜 발레복과 잘 어울렸으면 좋겠어요.
위의 발토시는 너무 색색의 실을 사용해서 화려한 발토시였다면
아래의 발토시는 첫 돌을 맞이하는 조카를 위해 발토시 뜨기를 한 것입니다.
지난 번 신랑 조끼를 뜨고 남은 실을 이용해서 떠보았습니다.
우리 딸 발레리나의 발토시는 색이 들어가 무늬뜨기를 하지 않았는데요.
회색실로 발토시 뜨기는 무늬를 한 번 넣어 보았어요.
바늘은 4.5mm 바늘을 이용했어요.
흔들코로 38코 잡고 무늬뜨기를 했어요.
ㅣ → 겉뜨기 , ㅡ → 안뜨기 , × → 꽈베기뜨기
이 실은 탄성이 있는 실이라 잘 늘어나네요.
우리 조카님은 겨울에 외출을 많이 하시려나?
우리 아이들의 종아리를 따뜻하게 책임질 발토시 뜨기 도전?
할수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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