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갱년기 증상

(티비를 끌때는 리모콘 보다는 발가락으로~)

안녕하세요 미세스 박입니다.

요즘 육아의 스트레스로 너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24개월 접어든 딸이 너무 고집을 부려서 하루에 몇번씩 지옥과 천당을 오르락 내리락 하네요.

너무 이쁜데 엄마의 마음을 너무 몰라줘서 슬퍼요. 반대로 생각하면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가고 싶은 곳도 많아 이리 가자 저리가자 이야기 하는데 엄마가 못 알아 들으니 아이도 힘들거라는거 잘 알지만..

힘든 마음에 모른척하고 엄마 할 일만 하게 되서 서로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육아에 지쳐 자꾸 해야 할 일을 잊어버리고 술마신거처럼 얼굴이 불그락 거리고, 감정 기복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이 꼭 갱년기 증상 처럼 느껴지는 거 있지요.

친구들끼리 우리 갱년기인가? 하면 장난으로 이야기 할 때마다 웃고는 있지만.. 가슴 한쪽이 찡해지네요.

예전에는 40대에서 50대 여자에게서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 요즘에는 무리한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여러가지로 30대에도 갱년기 증상이 나타 나는 일이 많다고 해요. 아~ 어떻하지 미세스 박는 모두 포함이 되는거 있죠 (ㅜㅜ)

여성호르몬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 주면서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하니 갱년기에 좋은 음식들을 소개 해 볼께요.

＊칡

칡은 산속의 진주라고 불리는 정도로 아주 좋은 약재죠.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으로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꼭 필요한 성분이 들어 있어 갱년기 여자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대두

식물성 성분이 풍부하고, 대두는 석류의 25배에 달하는 에스트로겐이 많이 들어 있어요. 대두를 가루로 만들어 물이나 우유에 타 마시면 많은 도움을 준다.

＊하수오

식물성 성분이 거의 들어 있지 않지만 여자에게는 꼭 필요한 바탕으로 하수오가 각종 갱년기 증상을 완화 시켜주는 효과를 주어 기본적인 여성의 건강을 지켜준다.

＊석류

여자의 열매라고 불리는 석류는 좋은 성분이 풍부한데, 여성호르몬 유사 성분인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아주 풍푸하여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구절초

여성질환에 좋은 부인병을 낫게 해 준다는 약초로 유명하죠. 월경, 난소, 자궁관련 부인병에 큰 효과를 볼 수 있고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되는 갱년기 증상에도 효과적입니다.

＊따뜻한 우유

요실금을 겪으면서 우울감에 생길 수 있으며 여성의 정체성 때문에 힘들때 우유의 우울감을 완화시켜주는 트림토판이라는 성분이 우울감을 날려주고 숙면을 도와 준다.

＊배

식물성 성분은 없지만 갱년기를 보내고 있는 여성 중의 절반 이상이 경험하는 안면홍조에 효과를 볼 수 있따. 열이 자주 오르는 증상에 좋은 배는 이런 열을 내려주며 체온이 정상적일 수 있게끔 도와 준다.

여자 갱년기 증상이 시작되면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과 생리가 점점 줄어들다가 없어지게 되고 근육량 저하에 따른 성적 문제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30가지 증상들을 체크해 보시고 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느껴지신다면 갱년기 증상일 수 있어 침착하게 관리를 받을 필요가 있겠죠.

증상, 나이, 시기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현 증상으로 정확하게 진다하여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가봐야 할까요?? 미세스박 오늘은 정말 우울해 지네요.

(엄마 따라 컴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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