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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사 육아

광주 롯데마트 문화센터 (트니트니 여름학기)

by 나도여기있다 2016. 6. 15.

광주 롯데마트 문화센터 (트니트니 여름학기)

 

안녕하세요 미세스 박 입니다.

2016년 6월 13일은 우리 둘째 따님의 트니트니 여름학기가 시작 되는 날이예요. 25개월~ 한참 활동양이 많아 늘 창밖을 가리키며 "저기 가자~"라며 떼 쓰는 미운 세살~~ 오빠와 다르게 어찌나 활발하신지 오빠키울때보다 더 힘들다는 미세스 박!! 그래도 잠 잘자주는 예쁜 우리 딸 이예요.

우리 예쁜 딸과 함께 차도 단둘이 타고 단둘이 마트 데이트도 할 수 있는 행복한 월요일~

 

트니 트니도 이제 여름학기만 하면 1년을 하는 거네요. 와우~~ 의지에 미세스 박~~~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일주일에 한버 가는 거라 더 기다려 지네요. ㅋㅋ 아무튼 트니트니 멋쟁이 선생님의 굵고 경쾌한 목소리를 월요일에 듣고 오면 일주일이 즐겁네요~~

 

오늘은 트니트니 여름학기 첫 번째 시간 여름이라 시원한 바다로 떠나 봤어요.

늘 그랬듯이 인사와 인사 체조를 시작으로 아이들이 방방 뛰기 시작하죠. ㅋㅋ 첫날이라 처음보는 아이들이 많이 있네요. 새로 시작 하는 아이들인지 엄마 품에 안겨 춤도 안추고 인사도 안해요. ㅋㅋ

처음 우리 딸도 그랬죠.!! 시간이 해결해 줄꺼니 걱정마세요.. 어머님들~~

 

 

어색한지 우리 딸도 가만히 보고 "엄마!! 같이" 라는 말에 무거운 몸을 끌고 ㅋㅋ 일어나 방방 뛰어 주었어요. 롯데마트가 흔들흔들~~

 

 

 

수업 설명후 시범으로 바다에서 필요한 장비를 입어 보는 시간에 준희가 달려가 먼저 입어 보았어요. 선생님의 일일 도우미~~낯을 많이 가리는 딸인데 정말 많이 좋아 졌어요.화이팅~

 

 

 

먼저 오리발을 신어요. 어찌 저렇게 깜찍하게 만들어 오셨을까요~?? 선생님들 너무 수고 하시는 듯 해요.

 

 

 

물 안경도 쓰고 산소통도 메고 ㅋㅋ

 

 

 

멋쟁이 임승현 선생님 이세요. 광주 롯데마트 문화센터에는 3분의 트니트니 선생님이 계셔요. 전 임승현 선생님께서 젤 잘하시는 거 같아요. 어머님들과 대화도 많이 하시는 거 같고 아이들을 정말 사랑하시는 것 같아요.

 

 

 

ㅋㅋㅋ 너무 귀엽네요. 이제 바다로 떠나 볼께요.ㅋㅋ

 

 

 

 

먼저 길을 따라 걸어요. 튜브위에서 오리발을 신고 사뿐사뿐 걸어요.ㅋㅋ 이제 손 안잡아줘도 잘 걷네요.

 

 

물고기를 잡아 보는 시간 낙싯대도 거꾸러 잡고 물고기를 10마리 잡아 오네요. 다들 엄마들 품에서 떨어질 줄 모르는데 우리딸은 엄마를 버렸어요.ㅜㅜ ㅋㅋ

 

 

 

마지막으로 써핑~~ 젤 재미있어 하네요. 엄마는 저거 밀고 넘어질까 잡니라고 허리가 아프네요. 그래도 우리딸이 즐겁다면 내 굵은 허리쯤이야~~

강의실 5바퀴를 돌아 서핑을 마치고 아쉬워 하며 엄마 품으로 골인~!!!

 

 

 

서핑을 즐기는 우리딸~~ 썬그라스를 준비하신 트니트니 선생님의 센스 짱!!!!

 

 

 

 

톡~! 톡~! 비누 방울~~!!! 잡아라~~

 

 

 

세상에 제가 트니 트니 글을 쓰려고 네이버에 검색을 했더니.. 2년 전 우리 아들이 수업했던 내용이 뜨더라고요. 거기서 반가운 우리 아들을 보았어요. ㅋㅋ 기분이 묘하던군요. 그래서 저 미세스 박도 포스팅할때 다른 아이들은 지켜주기로 했어요. 더 이상하려나??

비타민을 주세요~ 비타민을 받고 도장을 받는 시간~~

 

 

 

여름학기를 마지막으로 트니트니는 그만 해야줘!! 미세스 박이 살고 있는 곳에도 트니트니가 생겼어요. ㅋㅋ 그래서 이제는 유모차타고 갈 수 있는 곳으로 발레를 하러 가려고 생각 하고 있네요. 트니트니는 1년 수료증도 줘요~~ 유후~~ 엄마가 이렇게 1년을 해 줬다 라는 증거도 남겨주는 트니트니 쵝오~~

빠지지 않고 열심히 달려줘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