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질)겨울준비 스카프빕 스타일 목도리
안녕하세요.
추운겨울을 준비하는 미세스 박입니다.
목이 추우면 감기가 오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가까운 뜨개방에서 뜨개질을 배워 보았어요.
목도리는 너무 길어 아이들에게 너무 위험 하잖아요.
그래서 한동안은 스카프빕을 대량으로 만들기도 했었어요.
이번 겨울준비는 스카프빕 스타일로 목도리를 한 번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요즘에 유행이라는 뜨개방의 언니의 말에 ㅋㅋ
하루만에 뚝딱 뜰 수 있었어요.
너무 쉬워서 초보에게 좋을 듯 합니다.
<준비물>
실, 4mm줄바늘, 돗바늘(나중에 꿰멜 때 필요해요)
<만들기>
먼저 스카프빕을 만들어야 합니다.
코를 늘려서 세모 모양을 만들어 볼께요.
처음 3코로 시작 합니다. 3단째 부터 한 줄에 끝 부분에서 두코씩 늘려 나가요.
4단째 뜰때는 5코가 되어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짝수 단일때 늘이고 홀수단은 그냥 뜬다는 말씀~
코늘이는 방법은 동영상으로 보여 들릴께요.
아이의 목둘레에 맞게 스카프빕의 크기도 정해서 떠 주세요.
코를 늘일때 주의할 점은 적당히 늘어났다 싶으면 코늘이고 4단뜨고 늘여야 해요. 안그럼 보기 싫게 늘어 난답니다.
적당히 반정도가 목에 감긴다면 마무리 해주세요.
목도리는 아들은 14코 딸은 12코 잡아서 가터뜨기로 반복해서 떳어요.
간단하고 아이들이 목에 감았을때 가터뜨기만큼 귀여운 것도 없죠~~!!!!
이렇게 준비가 다 되었다면 목도리와 스카프빕을 이어 주어야 하는데요.
이때 목도리와 스카프빕을 이어주는 도구로 돗바늘을 사용해요.
적당히 가운데를 마춰서 이어 주세요.
스카프 빕 스타일 목도리 뜨는 방법은 정말 쉬워요.
저는 두가지 색을 사용해서 목도리를 떠 주었어요.
너무 귀여운 스카프빕 스타일 목도리 완성!!!!!
조카들도 모두 떠 주고 싶으네요.
우리 아들 딸들이 목에 걸고 답답하다며 ㅋㅋ 그만큼 따뜻하다는 거겠죠??
이번 겨울에는 감기에 덜 걸렸으면... 아니 안걸렸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목도리가 더 얇았어도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어요.
만약 따라서 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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