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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사 육아

우리 아이 책 이렇게 읽어 주세요

by 나도여기있다 2016. 7. 19.

우리 아이 책 이렇게 읽어 주세요.

 

 

안녕하세요 미세스 박입니다. 집안일을 할때나 수다를 떤다고 친구와 전화 할때 우리는 아이에게 티비나 핸드폰에 아이를 많이 마끼시죠???ㅋ 저도 그런데요. 디지털 기기들은 우리 아이를 큰 소리 내지 않고, 아이들을 고분고분하게 만들어 주니 많이 사용하시죠. 그린데 우리는 이 디지털 기기를 잘 사용해야 해요. 만약 무분별하게 사용한다면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양을 줄 수 있어요. 항상 시간을 정해놓고 지정된 시간에 적절하게사용해야 겠어요.

 

 

 

아이들은 아직까지 자신의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공유하는 연습을 해야 하는 시기이지요. 그림책은 내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것과 뇌 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하니 열심히 그림책 부터 읽어 주어야 겠어요.

 

 

 

 

1. 그림책부터 시작하라

 

아기는 눈을 뜨고 보기 시작 할때부터 보는 모든것을 뇌에 저장하기 시작해요. 그래서 태어나자 마자 그림책을 접하게 된다면 단어나 표현 등을 뇌에 저장하게 되겠죠. 이것은 학교에 들어갈서 읽고 쓰기를 배울 떄쯤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나타난데요. 아무것도 모르고 잠만 자는 아이들도 모두 보고 느끼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그림책부터 천천히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읽어 주시는 것이 좋아요.

 

 

 

 

 

2. 책을 읽는 속도

 

우리 부모는 아이의 책을 보는 속도에 맞추기 보다 내가 시간을 쪼개서 읽어준다는 생각에 얼른 책을 읽어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이의 그림책 속도를 존중해야 해요. 글만 읽는 부모보다는 아이들은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자신만의 뇌를 마음껏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그림책이죠. 아이가 그림책을 보며 정보를 처리하거나 새로운 사고를 할 때, 자신만의 속도에 맞게 부모님이 도와 주어야 겠어요.

 

 

 

3. 책을 읽어 주는 시간

 

많은 시간 많은 책을 읽어 준다고 해서 아이가 많은 책을 뇌에 저장했다고 생각하면 안돼요. 아이들은 일정 시간에 최선을 다해 읽어 주었을때 효과가 최고이예요. 만약 저 미세스 박 처럼 동생이 태어나 문제행동이나 퇴형현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면 하루 30분은 아무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둘만 있는 상태에서 그림책을 읽어 준다면 따봉~!!!

 

 

 

 

4. 양보다는 질

 

책을 많이 읽어준다고 좋아하지 마세요. 너무 빨리 읽어 주지도 마세요. 내 아이가 어떤 그림에 흥미를 가지고 어떤 상황에 관심을 가지는지 찬찬히 살펴보고 다음장을 얼른 얼른 넘기기 보다 시각 집중력과 청각 집중력이 솟아 나도록 아이의 패턴에 마추어 책을 읽어 주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