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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사 일상

(손뜨개)4살 딸아이 비니모자뜨기

by 나도여기있다 2017. 12. 20.

(손뜨개)4살 딸아이 비니모자뜨기

 

 

 

오늘은 남아 있는 실로 우리 딸아이 비니모자뜨기를 해 봤다.

저 실로 또로롱 모자도 뜨고 목도리도 뜨고 했는데...

작아져서 풀어서 실을 재사용을 해 도 될 만큼 실이 좋다. 한볼에 4000원 정도 한거 같은데 대 만족~!!!

 

 

 

7mm바늘을 이용해 68코를 잡고 원통뜨기를 시작한다.

줄바늘로 뜨면 1개의 바늘로 원통뜨기가 가능하다.

2코 고무뜨기 하기!

 

 

고무뜨기도 매력이 있지만 나는 두코 고무뜨기가 좋다.

늘어나면선 안뜨기의 모양도 이쁘고 두 줄의 매력이 좋아 두코 고무뜨기를 좋아한다.

원통뜨기도 옆선을 이어 주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에 자주 이용하는 편!

 

 

 

처음에는 너무 작나??  생각했는데.. 맞다.

늘어나니까아~~!! ㅋㅋㅋ

 

 

나는 3개로 나눠서 줄였다. 68을 3으로 나눠서 적당한 코에서 안뜨기자리에서 줄였다.

줄이고 한 번은 그냥 한번 뜨고

두번째 줄이고

또 한바퀴는 그냥 뜨기

그 다음부터는 안뜨기 자리는 모두 줄여준다.

 

 

 

안뜨기코를 모두 줄이고

겉뜨기만 남았을때 겉뜨기도 한번 줄여준다.

그럼 17코가 남게 된다.

 

 

 

돗바늘 나오십니다~~~!!

돗바늘을 끼워서 실이 매달려 있는 건너편으로 끼워준다.

 

 

쭉~~~~당겨주기 그럼 매력적인 동그라미가 되면서 비니모자가 된다.

두코 고무뜨기는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못 입는 니트에서 띄어 놓았던 라벨을 재활용 한다.

딸아이가 좋아하는 여우~~

 

 

 

얼집가면서 엘배에서 한컷~~!!!

엄마가 무얼 만들어 줄때 마다 모델이 되어 주고 이쁜 포즈를 취해주는 우리딸~~!!!

내가 이러니 니꺼만 뜨나보다.ㅋㅋㅋ

 

 

잘못 줄이게 되면 두코고무뜨기한 모양이 안이쁘게 되는데

이번엔 이쁘게 잘 나온거 같다.

우리 딸아이 비니모자뜨기 오늘도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