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뜨개)간단하게 넥워머뜨기
날씨가 너무 추워졌다.
우리 동네에도 드디어 대형 다이소가 들어섰다.
푸하하하
다이소를 돌던 중 반짝이뜨개실 발견!!
가격도 너무 착해!!
우리 딸 목을 책임 져 줄 목도리를 한 번 떠 보련다.
간단하게 넥워머뜨기로 결정!!
넥워머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수면사는 보들보들~ 간질간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제질이라 믿고 사용한다.
딸아이는 벌써 들고 볼을 간지럽히며 방긋 방긋...
수면사는...
길이 약 24m
색상은 파스텔엘로우 40g 정도 2 볼이 들었다.
바늘은 7mm로 줄바늘을 준비해 본다.
나의 목도리를 만들거나 넥워머를 만들때 주로 쓰는 나의 친구~~!!
막코로 10코를 잡고
(너무 작게 잡은게 아닐까?? 생각하지만 다 완성 했을때 두 겹을 겹쳐서 사용할 수 있다. 10코로~!!)
가터뜨기로 계속 뜬다. 목이 둘러질때까지
계속~~~
저는 1시간 걸렸네요. 중간 동화도 한 편 읽고!!
푸하하하하
목에 둘러지면 마무리 한다.
뜨고 덮어씌우며 마무리를 해 본다.
오랜만에 해서 울기도 하고..
양끝을 맡대고 이어 준다.
돗바늘에 남아 있는 실을 꿰어 양끝을 잘 마쳐가며 이어 준다.
우리 사랑하는 딸
넥워머를 보고 방실 방실..
자다 쉬 하러 일어난 우리 딸..
이리와 보시오.
해 맑게 하트와 브이를~~
따뜻하게 우리 딸의 목을 보호해 줄 넥워머~~!!!!
보글보글~ 보들보들~~!! 따뜻한 우리 딸..
좋으냐~~
나도 좋으다.
간단하게 넥워머뜨기 어렵지 않게 떠봤다.
우리 모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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