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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사 육아

엄마의 말공부 (이임숙)

by 나도여기있다 2017. 10. 12.

엄마의 말공부 (이임숙)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언어의 중요성을 느낀다.

만나는 사람마다 내 감정을 공유하려고 쉬지 않고 수다를 떤다.

힘들다는 이야기도 하고

그래도 행복하다는 이야기도 한다.

연예도 그랬지만 육아도 정말 치열하게 밀당을 해야 하는 것 같다.

 

태어난 아이도 처음이지만..

나도 그들 못지 않게 처음이라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된 엄마의 말공부

작가가 누구든..

엄마의 말 공부라는 책 제목에 한번 들여다 본다.

 

 

엄마의 말 공부

 

1. 힘들었겠다.

 

- 고통이 있음을 알아주기만 해도 전혀 다른 모습, 다른 의미가 된다.

★엄마가 화내서 힘들었구나, 많이 슬펐지, 무서웠지, 미안애!

 

2.이유가 있을 거야, 그래서 그랬구나!

 

-아이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3. 좋은 뜻이 있었구나!

 

-긍정적 의도를 믿어주면 아이가 달라진다.

 

4. 휼륭하구나!

 

-우리의 내면에 간직한 불은 그냥 스러질 수 있지만 다른 사람에 의해 불꽃으로 피어오르기도 한다. 

 

5.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아이에게 최고의 생각이 있다.

 

 

매일 보는 곳에 붙여 주고 잊지 않으려고 노력해 본다.

내가 노력하는 만큼 우리 아이도 함께 노력해 주었으면 한다.

엄마의 말이 바뀌면 아이도 바뀔 수 있다고 믿어 본다.

엄마의 말공부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