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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사 일상45

24년 12월 10일(화) 아이러니 시간이 참 잘 간다.업무분장할때가 엇그제 같은데 달력은 한 장도 안남기고 달려가고 있다.처음에는 말갛던 새 달력이 누더기 같이 더러워 졌다. 여기 저기 볼펜으로 상처나고 상처 난 곳을 고쳐 주기라도 하듯이 수정테이프질이 덕지 덕지고쳐주기 위함이 아니라 다시 상처 내기 위함이였으리라.  미안하게 한 두가지가 아니네..계획했던 모든 것을 하면서도 연차를 쓸때는 꾹꾹 눌러썻던 기억 (나는 월, 금 못가는데... 넌 잘간다?)세상에는 불공평한것들로 가득한거 같다. 너는 되고 나는 안되는.... 이런 추잡스러운 상황들~~ 이해해줘야 하는 나를 니가 바라고.내가 할때는 왜 이렇게 눈치가 보이는 것이냐... 세상 참..사람이 어찌.. 그렇냐.. 쩝 오늘도 그렇다. 내가 사진을 그렇게 쳐 찍어 줬으면 너는 나.. 2024. 12. 10.
나주에서 수국 볼 수 있는 곳 느러지전망대 6월은 수국의 계절~♡ 나주에서 예쁜 수국 볼 수 있는 곳 느러지전망대 알고 있는사람들은 한번 가보았을 느러지전망대 나주혁신도시에서 25분 달려 가보았습니다. 네비에 느러지전망대를 꼭꼭 입력하고~^^ 작년에는 코로나때문에 입구컷 당했었는데 올해는 다행히 예쁜 수국을 멀리 가지 않고도 볼 수있었다. 보라빛이 아름다운 수국길을 걸으며 힐링힐링 나주에서 이렇게 예쁜 수국을 보며 산책을 하게 될 줄은 몰랐네 몰랐네~^^ 주중에 4시쯤 방문하니 방문객이 없댜~~^^ 오예~~~♡♡ 보라색 수국이 많은 느러지전망대 수국길~♡ 느러지전망대~수국길에서 멀리서~ 한컷 느러지전망대에 오르면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답니다. 전망대 주차장은 임시 폐쇠로 이용할 수 없고 들어오는 입구서 부터 한면주차가 가능하다. 비탈길을 걸어 .. 2021. 6. 23.
다이소 날개실 도톰한 양면수세미뜨기 (계란프라이) 다이소 날개실 도톰한 양면수세미뜨기 (계란프라이) 다이소 날개실을 이용해 코바늘 수세미뜨기를 해보았습니다. 저렴한 다이소 날개실~^^ 노랑과 흰색 두개로~^^ 도톰한 계란 양면수세미를 떠보았어요. 코바늘의 매력에 빠져 있는 미세스 박~~ 여러가지 모양으로 수세미를 만들어 보던 중~~ 다이소에세 파는 날개실이 너무 예뻐 보여서 양면 수세미를 떠 보기로 했답니다. 간단한 양면 수세미 뜨기를 알려 드릴께요. 권장 바늘 두깨는 3mm~4mm입니다. 미세스박은 4mm를 이용했습니다. 계란의 노른자를 먼저 원형코 만들어 1길 긴뜨기를 했어요. 두단을 떠서 노른자를 만들었어요. 흰색의 날개실로 다시 두단 뜨세요. 원을 늘리며 두단을 뜹니다. 귀엽고 깜찍한 계란프라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다음은 뒷면을 떠 줄꺼예요. .. 2021. 4. 28.
(식물일기)행잉식물 크리소카디움 키우기 (식물일기)행잉식물 크리소카디움 키우기 꽃집에서 우연하게 나의 눈길을 사로잡은 크리소카디움 거꾸로 자라는 매력적인 이 아이에게 첫 눈에 반해 버렸다. 꽃집에 걸려 있는 크리소카디움 두개를 얼른 집으로 데려왔다. 집으로 데려오는 차 안에서 대 참사가 일어났다. 크리소카디움의 줄기가 부러졌다. ㅜㅜ 너무 너무 속상해서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인터넷에 검색해 보았더니 크리소카디움은 물꽃이로 뿌리를 내릴 수 있다고 한다. 다행이다. 정말.... 물꽃이 후 부러진 본체 화분에 심어 주었다. 식물이 주는 힐링은 느껴본 사람만 안다. 그리고 나는 오늘 행잉식물이 주는 힐링을 알아 버렸다. 하하하 크리소카디움을 키우는 방법 햇볕이 잘 보여줘도 되지만~ 적당히 보여주어도 된다고 한다. 나는 그냥 커텐봉에 걸어 하루에 수시.. 2021. 4. 2.